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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시맨> _ 거장의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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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 키리 시 맨>(The Irishman)​ 관람 일정:20일 9년 2월 5일 관람 극장:넷플릭스 관람 평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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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들이 자신의 영화를 작게 한 모니터 본인의 휴대전화 화면으로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할 것이라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 아니, 지금 대세를 쫓아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라고 불러야 해요. 어쨌든 이 감독, 아이답게 극장 상영을 하지 않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이 영화 <아이 리시맨>을 내놨어요. 자신의 소신을 깨고 정 스토리의 결국 넷플릭스와 타협했다는 인상을 준다고 생각했을까요? 영화 <어린이 리시먼>은 그동안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추진해온 영화를 만들면서 쌓아온 그의 전체가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걸작입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마피아들이 무슨 관련이나 관계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마피아는 그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좀 진부한 느낌이 들지만 스토리입니다. 트럭 운전사부터 시작해 한 조직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때까지 한 갱스터가 살아온 모습을 미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사건과 연결시켜 그 이면을 파헤치는 과정은 그야말로 스토리이고 경이롭습니다. 정스토리 상당 뛰어난 작품입니다 걸작입니다라는 진부한 표현 외에 이 영화를 치켜세우는 더 좋은 단어가 갑자기 떠올랐나. 이 영화를 꼭 스크린에서 봤어야 했는데 나도 아이였던 것에 이 영화를 작은 노트북 모니터로 봤다니. 넷플릭스와 겨우 협업해서 "네가 이걸 모니터로 봐?"라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나를 놀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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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 <어린이 리시맨>의 스토리를 제멋대로 한 단락으로 압축하는 건 불가능하죠. 계속 리뷰를 쓰고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는 저입니다. 그만큼 영화 아이리시맨의 동생이라는 대히트다. 역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제게 하나를 갈망하는 것 같군요. "너는 이 영화의 스토리를 요약하는 거야?"라고 말이죠. 주인공 프랭크 실런의 본인레이션으로 진행되며 플래시백과 교차편집을 통해 그의 삶이 고스란히 펼쳐지고 있지만, 놀랍게도 영화는 한번도 끊김 없이 아내 sound부터 끝까지 일관된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그것도 3시간 29분이라는 매우 나는 러닝 타이 다과 같이요. 사실 이 스토리는 이 불후한 러닝 타이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따금씩 도대체 왜라는 문제가 한 번도 제기되지 않은 채,마지막에는 그토록 힘들게 자신의 위치를 지켜냈지만,남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한 인간의 삶과 그 삶이 이어진 시간의 거칠음과 무상함을 하나 깨우는 것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한 조직의 일원으로서 수십 년을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생명을 앗아가거나 해서는 안 되는 하나도 많이 해 온 주인공이지만 결국 그도 미국의 한 시민이고, 그래서 미국이라는 본인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을 것입니다. 미국 현대사와 함께 살아온 주인공 프랭크 시런의 '아메리칸 오디세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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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동료들>, <갱 오브 뉴욕> 등 많은 영화에서 마피아를 언급해 온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이 영화 <어린이 리쉬맨>에서 마피아의 최고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영화적 역량을 이 영화에 모두 쏟아 부은 것처럼 보입니다. 마피아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해도 아직 얘기할 스토리가 이렇게 많이 남았다는 사실, 그리고 수도 없이 마피아를 얘기한 소리에도 '거장'이라는 예입니다.밸류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과정의 결미를 보여주는 영화 <어린아이 리시맨>입니다. 조금 전에도 언급했지만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자신의 영화가 작은 모니터, 혹시 휴대전화 화면에 보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감독입니다. 스크린에서 자신의 작품이 보여주는 것에 대한 특별한 자부심이라도 있나 싶지만, 그만큼 그는 저 하나, 최근까지 스크린에서 꼭 봐야 할 작품세계를 보여왔습니다. 그런 그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데는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예상해 보지만, 이 영화의 "매우" 저는 제작비의 미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여기저기서 대충 기사도 된 스토리긴 하지만요.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포현하기 위한 디에이징 효과에 들어가는 엄청난 제작비에 다른 스튜디오들은 수줍어했을 테고, 한창 회원들을 유치하며 돈을 휘젓던 넷플릭스가 자신들의 영화적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의 협업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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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징 효과를 통해 배우들의 모습은 마치 과거로 돌아가 촬영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교합니다. 좀 어색해 보일 수 있지만 이 어색함은 배우들의 호연으로 전체 커버가 됩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을 오랜만에 만난 대배우 로버트 드 니로는 물론, 알 파치노, 조페시, 하비 케이틀 등 미국 현대사와 함께해 온 이들 배우를 한 영화에서 보는 즐거움은 고사하고 캐릭터에 찰싹 달라붙은 이들의 무시무시한 연기력은 그저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감독의 연출력도 당연히 일품이었지만, 이 일품 연출에 가한 일품 연기는 이 영화 아길리시맨을 보다 무게감 있는 걸작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로버트 드니로는 주인공으로써 아내인 sound부터 끝까지 이 영화의 책입니다.져야 하기 때문에 런닝터입니다. 어깨에 짐이 느껴질 것 같기도 하지만 단 한 번도 그 중압감을 연기로 느끼지 않아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의 오랜 영화적 경험, 그래서 그의 연기적 경험도 그대로 이 영화 속에서 뒤처지는 거예요. 연출과 연기도 일품이지만 sound 악, 의상, 촬영, 편집 등 이 영화에서 일부분을 빼면 아쉬울 정도로 영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도 아름답지 않다씩이 영화에서 무게감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 <에길시맨>에 대해 전 분야를 열심히 공부해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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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마피아를 이 얘기했다는 소문에도 진부함을 극복하고 고인의 작품을 계속 뛰어넘고 있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그의 역작 아이리시맨은 이 거장 감독의 과거와 현재 이렇게 미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영화는 하나부극장에서 상영된 소음에도 왜 저는 억지로라도 스크린으로 관람하지 않았는지 답답한 모니터로 보고 지나쳤기 때문에 요즘도 상영하는 곳으로 바로 달려가고 싶을 정도예요. 3시간 29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당연히 브그다소움시겠지만, 모니터에서도 스크린이든 이 영화 관람은 영화를 쵸소움 보는 사람들에도 영화 좀 보프네하는 시네 알약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앞으로도 마피아 소재 영화가 계속 등장합니다. 지금 그 영화는 <아이리쉬맨>과의 불가피한 비교가 큰 숙제가 될거야. 아, 배우 안과인의 파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군요. 대사가 말없이 소음에도 아주 큰 한 축을 그 다소 그늘진 것처럼 존재감이 대단하다. 오스카 수상 경력이 걸출한 배우 같다는 소견이었지만, 역시 한광이의 미안하게도 이 캐릭터를 제대로 살린 연출력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아무튼 이 영화 연내내용과 연초 시상식때문에 많이 바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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